연구실에서 공모전 참여를 위해 AR공부를 각자 진행하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요것저것 찾아보다가 안드로이드 어쩌구를 위한 ARcore를 우선으로 택했다가, 도서관에서 Vuforia 듀토리얼 책이 많길래 Vuforia로 변경했다.
#0. 참고서적
참고하게 된 책은 다음과 같이 3가지.
'라이브 플래닝'엔 개발 고려사항, 응용사례, 접목예시 등이 있다. 그리고 그에 비해 '절대강좌'와 '손잡'은 실전 기술도서다. '절대강좌'가 듀토리얼에 더 가깝고, '손잡'은 소프로젝트 연습용에 좋은 예제 묶음이다.
그래서 라이브 플래닝에선 개발 고려사항, 단계 등만 쏙 골라먹고 바로 패쓰읍.
나머지 도서도 목차라든지 슥슥 둘러보니 구글에 단순서치를 통한 사전조사 때도 그랬던 것처럼 AR개발에는 Unity가 대중적이고 그에 따른 SDK로는 Vuforia가 공통적으로 등장했다. 2019년엔 얘가 짱이었던 것 같다. 초반에 마음에 두고 있던 ARCore가 아닌 Vuforia와 Unity를 같이 설치하여 AR를 실습해보기로 하고 여유가 되면 ARcore을 건드리기로 다짐.
#1 Vuforia 개발자 등록
Vuforia(클릭이동) 로 이동하여 register하자.
해당 가입창에서 입력한 이메일이 아이디가 된다.
그리고 Unity 2018버전부터는 Vuforia SDK가 유니티 엔진에 내장되어 있어 Unity 설치로 넘어간다
#2 Unity 설치
unity(클릭이동)에 접속하고, 개인(무료)버전을 설치하자.
는 세상에, 학생 버전이 따로 있더라구요? 대학교 다녀서 좋은 건 이게 가장 크지 않나, 요즘 많이 느낀다.
gitHub에서 학생인증을 먼저 하라길래 깃허브로 잠시 길을 새어 인증했다
유니티 가입하고-깃허브 연결하고-다운받고-설치(난 D드라이브.) 하고. 여기서 설치한 Unity는 내가 깃허브 학생인증한 효과가 없는 상태다. 이 이후에 라이센스 활성화 해주어야한다. 그런데 이게 종강인가 종강한 지 일주일 째인데 종강과 동시에 팀플 통신 프로그램 제작을 퀘스트로 준 교수님. 내가 억울해서 일기에 썼다. 포상도 없는 NPC. 아니 아침에 6시에 눈을 떠서 근로하면 오후 5시로 워프 당해있다. 도서관 근로는 김서방찾기, 바늘찾기, 보물찾기의 연속이다 누가 도서관 꿀이랬는지 모르겠다. 난 앉아있던 기억이 없는데. 내가 미뤄둔 넷플릭스ssssssss와 스팀게임sssss들이 반년째 관상용인데 어떡하지 놀곡싶아
Unity는 무게가 10기가다. 비쥬얼스튜디오 하나 더 생긴 느낌이다. D드라이브 선택이 옳았다. 위의 화면에서는 3D를 선택하고 Unity가 다 설치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는 동안 침착맨 틀어놓고 스팀으로 색칠놀이했다.
또한 그 사이에 unity 인터페이스를 요모조모 살펴보니 내가 중학교 때 blender 모델링 프로그램을 써본 것과 비슷했다.
실행되는 화면은 이와 같은데, 씬 뷰/하이러키 뷰/인스펙터 뷰/프로젝트 뷰/게임 뷰/콘솔 뷰 등이 있다.
기본 조작은 내일의 내가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