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프로젝트에서 쓰일 SDK로 ARFoundation이 1순위가 되었다. Vuforia는 2순위.
대선배가 Vuforia가 쉽다는 말을 흘려주셨는데 ARFoundation은 그럼… 잘 모르겠다. 해봐야 알테니 다음주 수요일동안은 얘를 잡아야한다. 가능한 빠르고 많이.
이미 unity의 AR을 작업해본 연구실 선배(그러나 랩장권력은 저에게 있죠)에게 도움받고, 이번엔 혼자 개발환경 구축부터 다시해봤다
#1. Bulid Setting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설정하여 Switch Platform 고.
#2. Package Manager 설정
안드로이드 개발이 우선이므로, ARfoundation과 ARCore를 선택하여 install한다 (ios였으면 ARkit이었겠지)
#3 Project Setting
내가 사용할 ARCore의 기능을 해당 setting란에서 설정
#4 AR카메라 오브젝트 꺼내오기
계층구조에서 우클릭을 통해 얘를 선택하면 AR카메라 오브젝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Main Camera는 삭제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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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깐단한 환경설정인데, 정리병 있는 나로서는 이걸 한시간 동안 하고 있어 효율이 심각하다
그러니 다음엔 요약을 more more 핵심으로 간추릴 것이다
여기까지 있어서 문제상황이 있다면 ios개발엔 맥북이 필요한데 우리 모두가 해당 기기를 구비하기엔 넘사벽지출이다. 따라서 안드로이드만 파야한다. 그런데 이 안드로이드 app개발에 앞서서 ARcore가 지원하는 버전을 갖춘 안드로이드 기기가 우리한테 없다.
세상에 우리 모두 아이폰이라니. 기존에 내가 갖고있는 안드로이드 폰은 버전이 안 맞아서 공기계로 쓰지도 못한다
이걸 위해 공기계를 중고로 살까 고민을 하지만 최소한의 지출을 지켜야 나중에 공모전이 탈락되어도 덜 속쓰릴텐데.
공모전 기간이 한달이 채 남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