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본 영화가 모가디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있는데 짱구를 영화리뷰 처음으로 올리는 이유는 칭구가 킹받길 바람. 왜 봤냐면. 우선 짱구 자체를 애니로든 영화로든 3년만에 보는 것 같다. 듣기로는 짱구가 초등학생이 되었네 뭐네 하는데 잘 모르겠다. 아무튼 남졍이 이 영화를 볼 거라는 말에 선수 치겠다는 마음 하나로 어제 즉흥으로 영화를 예매하고 백짬뽕 먹고 갔다. 든든 제콜도 사들고 입장했다. 사전에 영화정보를 보니까. 대충 낙서를 하는 아이들이 줄어들자 낙서에너지로 연명하는 낙서왕국이 위태로워졌다. 이에 왕국이 무너질 위기까지 처하자 강제로 아이들에게 낙서를 시키러 떡잎마을을 침공하며 시작된다. 낙서왕국 세계관에선 아래와 같은 전제가 있다. " 아이들만이 순수한 낙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