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동계 ETRI 연구 연수생 생활을 기록합니다. (보안상 진행되는 연구실 내 프로젝트 내용은 생략합니다. )
1주차 일지 서술은 평면적 구성이 아니라 입체적 구성으로 할 것임. 시간순으로는 기억이 안 나서.
코로롱 밀접접촉자 분류
출근 첫날 다음날 수동감시자 대상자가 되었다. 최초 통보는 울산에서 받았지만 관리 보건소는 대전으로 이관되어 이후부터 관련 메시지는 대전쪽에서 받았음. 그리고 etri규정상으론 수동감시자는 해당 기간내에 출근을 금지한다. 그래서 집에서 재택근무했다.
이러쿵저러쿵 관련해선 일요일, 수요일, 금요일 3번 음성 통보받고 지금은 잘 출근하고 있다.
중요한 밥
예아 프로젝트 도와주시는 선배에게 받은 감귤, 에트리밥(첫날)과 집밥. 그리고 마냥 자취가 신나는 나(와 해겸이가 준 마동석햄찌).
동기 인턴과 교류하기
첫날에 본 동기들과 번호 교환하고 github공유했었다.
그리고 노션페이지로 같이 공부하자고 했었는데, 그러길 정말정말 잘 한 것 같다. 안 그러면 나는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실무 환경을 겪찌 못하는 게 불안해졌을 테니까. 기존의 교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노션 활용에 어느정도 짬빠가 있어서 노션페이지를 꾸며놓고 차근차근 먼저 작성하니 동기 연수생분들도, 오히려 나보다도 많은 활동을 기록해주셨다. 또한 기존에 연구실에 있었던 선배한테도 재택접속 방법과 관련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다루는 방법에 대해 도움도 받았다.
재택근무여서 그 일주일이 끝나기가 너무 기다려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