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동계 ETRI 연구 연수생 생활을 기록합니다. (보안상 진행되는 연구실 내 프로젝트 내용은 생략합니다. )
3주차 업무는
리액트 컴포넌트 뛰어다니며 상태변화 다루고 css만들어 놓는 그런 일들을 했다
인공지능 관련 세미나는 못 들었다. 그날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했던 분량을 스스로 못해내는 게 분했고 우선순위도 업무가 먼저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걸 다 끝내야 또 다른 경험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생각했으니까.
3주차 점심은
부서 내에서 다른 외부분들과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점심공간을 따로 내어 함께 식사를 먹는다. 그 예가 첫번째 사진의 연어 도시락.
실은 스포라이트 받을 건 연어가 아니라 대손관 돈까스집이다. 파돈까스와 비빔메밀면과 우동을 점심으로 먹은 날이 있었다.
이날에 👤연구원님이 블로그 포스팅 어그로팁을 가르쳐 주셨는데, 만간에 써보려고 한다. 그리고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기다리는데 홀케이크 앞을 서성거리는 나에게 '먹을래요? 먹어요.' 라고 하시는 연구원님. 정말 설렌다.
3주차 전의 일요일날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왜 나 사진만 봐도 행복해? 배추전을 추천한다
3주차의 금요일엔
연구소 전용 이메일로 설날선물 세트 받으러 오라 하셔서 인턴동기분들과 가지러 갔다.
후보 샴푸, 참치, 홍삼중에 뭐가 맞았냐면 참치. 참치+비밀1+비밀2+비밀3 세트박스를 얻었다
이 날 앞에서 본 대손관(돈까스)에서 인턴동기분들과 연구원분들과 점심식사하고 당근케이크를 받고 피날레로 선물세트까지 받으니 하루 자체가 선물인 것 같았다.
3주차의 대전구경
상소동 산림욕장
고드름 싸움은 안 했다
옛터민속발문관
살면서 처음으로 불멍을 해봤어요. 모닥불 앞에서 사진을 찍자마자 진동벨이 울리더라, 순간포착했다.
따뜻한 포도차도 호룝호룝
해가 더 지면서 경관이 더 예뻐졌는데 주콩언니가 놓치지 않고 이런 예쁜 배경으로 날 찍어주었다.
프로필 사진 맨날 바꿔야한다규
캠핑st 야외 꼬기파티
주콩언니와 프레젠또선배는 현명하시다
세종호수공원
추워도 걸어야해요. 옙쁘니까. 눈에 담아야하그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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