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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계 ETRI 연구 연수생 생활을 기록합니다. (보안상 진행되는 연구실 내 프로젝트 내용은 생략합니다. ) 누구나 지난 일은 까먹는다. 나도 이제 연수생 끝난 지 한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기억하기 어려워졌다 그래도 기억남는 것들을, 짧지만 시간순과 상관없이 뽑아낼 수 있을 것 같다. #1 제가 좋아하는 유투버가 KASI 출신인데 말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유투버가 있다. 바로 유투버의 안될과학채널 궤도님이신데, 물리학내용의 7시간 강의도 라디오 삼아서 듣게 할 정도로 매력있으시다. 언제 한 번 검색해보니 이 궤도님이 한국 천문 연구원(KASI) 출신이셨다. (KAI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또 다른 거더라.) 그런데 서치해보니 네? ETRI 부설 뭐요? 🍊 나 나, 내가 좋아하는 유투버랑 연관고리..
2학기 취업을 위하여 구인구직공고를 하루에 하나씩, 이제는 거의 100여개를 가까이 보았다. 그리고 공고에 적힌 키워드들을 공부해가고 있었다. 기업들이 원하는 스택들을 정확히 알고자 용어부터 정리하려는데, 서치하다 보니 OKKY사이트 내의 현직 근무자들의 이야기가 눈에띄었다. 그 중 하나로 이런 글이 있고. OKKY | 힘들었던 면접관 후기 쥬니니님, 오늘 배당된 이력서인데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해주셨고, 덕분에 수 많은 이력서들을 검토하고 면접관으로 참여하느라 굉장히 힘들었지만, 요령도 생겼고 느낀점도 많아 okky.kr 하나의 글을 보고 모든 면접관이 이런 마음이며 이런 기대를 갖는다고 할 수는 없는 거지만, 그렇지만 몇 개월뒤의 내 모습이 부담스러워진 오늘 같은 날, 마음을 환기시키고자..
🧚♀️: 귤님! 취직준비할 거라면서요! 어디를 가고 싶어요?🍊: 어.. 어.. 개발자요! 개발하는 곳! 뭐, 어.. java나 js쓰는 곳!🧚♀️: 어휴, IT기업 종류부터 알아보죠~ SI업체System Integration구인구직 활발 (수요도 많고 퇴사도 많고 프리랜서도 많고)무에서 유를 창조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만들어주는 일공공기관에서 프로젝트를 발주함 -> SI업체에서 수주하여 구축(기획, 디자인, 개발 진행)업무강도 높음(요구사항을 따라가다보니 일정 스트레스, 맞춰준다는 것 자체에 대한 압박 스트레스 존재)경력 인정이 좋음. (보편적인 업무능력이 향상될 것이나, 특정 전문적인 경력 인정으론 어려울 것임)ex) 삼성SDS, LG CNS ... 솔루션 회사무에서 유가 아니라, 어느정도..
2021 동계 ETRI 연구 연수생 생활을 기록합니다. (보안상 진행되는 연구실 내 프로젝트 내용은 생략합니다. ) 커피로 시작하는 매일 아침 설날이 껴있으니 5주차의 근무는 이틀만 하면 끝났다. 그리고 4주차에 말한 것처럼 출세하여 떠난 언니. 안녕! (잘 지내죠?) 이 날 어쩌다보니 커피를 총 3번 얻어 먹었고, ... 익숙해지고 있어, 나 버릇 나빠지고 있었어 첫 번째 커피는 초코라떼 선임님이 모닝 커피하러 일어서는 우리에게 카드를 건네셨다. 두 번째 커피는 밥 먹고 아메리카노 러버 인턴 3인이 오랜만에 헤이즐넛시럽 추가로 통일해서 먹었다. 한 분이 '내가 살게요!' 하셔서 막내는 감사하게 받았다. 인턴 동기 언니(이 날은 아직 떠나기 전)는 항상 아메리카노셨는데 헤이즐넛 시럽의 달달함에 30분만에..
2021 동계 ETRI 연구 연수생 생활을 기록합니다. (보안상 진행되는 연구실 내 프로젝트 내용은 생략합니다. ) 4주차 업무는요 저번주에 하던 거 연장, 추가업무~ing 이 카톡방엔 하루에 카페인 400mg을 먹는 괴인이 있어요. 하루하루 매일요. 아침에 커피 안 먹길래 왜 그러냐고 하면 핫식스를 이미 먹어서래요. 4주차 점심은요 비빔밥이 제일 맛있는 곳 에트리. 인턴 동기언니가 2별을 해요 멋쟁이 동기언니가 이번 우테캠프에 선발되셨다고 한다. 인턴하면서 밤 10시까지 연구실에 남아있는 동기분들을 보며 감탄을 했었는데 이걸 위한 거였겠구나. 이제 4학년인 나로서는 어떤어떤 기업에 지원을 하고 어떤어떤 채용코스를 밟는 졸업예정인턴 분들이 멋있다. 같은 전공에 대해 애정이 있는 분들이란 것만으로도 인턴생..
2021 동계 ETRI 연구 연수생 생활을 기록합니다. (보안상 진행되는 연구실 내 프로젝트 내용은 생략합니다. ) 3주차 업무는 리액트 컴포넌트 뛰어다니며 상태변화 다루고 css만들어 놓는 그런 일들을 했다 인공지능 관련 세미나는 못 들었다. 그날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했던 분량을 스스로 못해내는 게 분했고 우선순위도 업무가 먼저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걸 다 끝내야 또 다른 경험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생각했으니까. 3주차 점심은 부서 내에서 다른 외부분들과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점심공간을 따로 내어 함께 식사를 먹는다. 그 예가 첫번째 사진의 연어 도시락. 실은 스포라이트 받을 건 연어가 아니라 대손관 돈까스집이다. 파돈까스와 비빔메밀면과 우동을 점심으로 먹은 날이 있었다. 이날에 👤연구원님이 블로그 ..